재미시협 ‘시인교실’ 개최…강수영 문학평론가 초빙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강수영 문학평론가를 초청해 무료 줌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시가 존재하는 또 다른 방식, 번역: 상실과 확장의 디아스포라 시학”이다. 시협은 “시가 존재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서 늘 시와 공존해 온 번역은 시의 상실이면서 동시에 확장”이라며 “디아스포라 시인은 '한국시’를 '한국어 시'로 바꾸어가는 변화의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영 문학평론가는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전문번역가, 미주시학 편집장, 알래스카 주립대학 강사와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에 관심 있는 문인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 강의에 접속하려면 줌 ID: 387 121 2552, 패스 코드 kpaa 를 사용하면 된다. ▶문의: (818)621-1377문학평론가 시인교실 강수영 문학평론가 전문번역가 미주시학 방식 번역